97년도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전선민 노래모음 입니다. 아시는 분만 아시는 그런 가수죠 지금은 ubs 라디오에서 활동 중이십니다
그때 대상소감
"본선 당일날 무대에서 하나도 안 떨고 불렀어요. 작품성이나 음악성이 남달라서가 아니라, 그 때문에 대상을 탔다고 생각합니다."휴학계를 내고 한 주일 동안 꼼짝 않고 결론 내린 음악인생, 중학교 때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지켜보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도전한 대학가요제. '대학가요제'가 '대학인의 꿈'이라면, 올해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전선민 (울산대 서반아어과 4년 휴학) 씨는 자작곡 '꿈의 초상'으로 그 꿈을 온전히 실현시킨 셈이다.
대학가요제 전선민 노래모음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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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민(울산대) - 꿈의 초상
전선민(울산대) - 꿈의 초상 가사
매일 그려왔던 하얀 종이 위에 내 모습들 올려다본 내 그림이 쓴웃음 짓게 하네
차츰 무너지는 내 자신을 뒤돌아 보려 해 어느샌가 그리워져 옛 생각에 눈을 감아
이제는 다른 길로 가는 나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후횐없어 지금껏 희미한 청춘의 날갯짓도 수없이 부딪쳤지 낯설은 그리움에 눈물 흘리네 지금의 나의 모습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 거야 어떤 절망 속에도 너는 내 안에 있어 우~
이제는 다른 길로 가는 나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후횐없이 지금껏 희미한 청춘의 날갯짓도 수없이 부딪쳤지 낯선 그리움에 눈물 흘리네 지금의 나의 모습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 거야
전선민 - 어느 사제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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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민 어느 사제의 고백 가사
하얀 드레스에 감사인 널 향해 그가 반지를 꺼냈지만 두 눈에 눈물이 고인채 하객들 맨 뒤에 선 나를 보는 너
안돼 안돼 부디 나의 하느님 제가 흔들리지 않게 지켜 주세요 난 한 여자의 남자가 될 수 없는 그저 한낱
신부일 뿐 야 나를 보지 마 나를 보지 마 어서 손을 내밀어 그의 반지를 받아 웃으면서 보낼 수 있게 나를 도와줘
사랑하면서 사랑한 만큼 심한 말로 모질게 굴며 냉정했던 나 정을 떼려고 그랬던 거야 나를 용서해 이승에서 못다
이룬 사랑 저 세상에서 음... 몇 해전에 돌아가신 어느 신부님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한 여자를 사랑했지만
보낼 수밖에 없었던 신부님 한평생 그녀를 위해 기도했지만 그날 예식장에서 본 그녀의 눈물만큼은
잊을 수가 없어 마음이 아프시다 던 신부님, 전 알았습니다 사랑 앞에서는 신부님도 어쩔 수 없는 한